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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네방앗간

[또한번의기록] 또한번의 명절이 지나갑니다.

호기롭게 도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지 7년차.... 

 

여섯번째  구정 설이 이제 지나 갑니다.

 

매번 거치는 관문과도 같은 명절이지만....

그래도 매번 다가오는 명절은 아직도 버겁기만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와 정부의 방역정책으로 인해 귀성제한으로 

사실상 명절같이 않은 설로 기억되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공임작업은 다소 주춤했지만..

떡국 소매는 많이 늘었네요.

 

그리고 참 기분 좋은 것은 소매가 늘어난 결정적 원인으로 꼽히는 

떡국맛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이 참 감명깊게 다가 옵니다.

 

구정 당일인 오늘까지 전화로 문의주시고 찾아 주셔서 구입하시는 손님까지 계셧으며 

판매도중 오시는 손님분들께서 친히 명함 챙겨가시면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으셧네요.

 

잊지 않고.. 좋은 재료로 꾸준히 사랑받을수 있는 연희네가 되어야 겠습니다. 

 

명절은 참 힘들지만... 그래도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내년설도 벌써 기다려 지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