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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잡곡 이야기

대표적인 건강 깜장음식 서리태 서리태.. 서리태...참 많이 들어본 정겨운 이름입니다.... 서리태는 왜 서리태가 되었을까요?? 바로 이녀석이 서리태 입니다. 서리태는 껍질은 검은색인 콩입니다.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껍질이 검다고 해서 서리태는 아닙니다.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이 파랗다고 해서 속청이라고도 하구요...다른콩에 대비해서 재배기간이 길기때문에 10월 이후에 수확을 하게 됩니다. 서리태는 콩의 수확시기가 서리가 내리고 난뒤 10월 이후에 수확을 한다고 해서 서리태 입니다. 물에 불릴때 잘 불려지고 다른콩에 비해 당도도 높아 잡곡밥에도 많이 넣어 먹기도 하구요..떡등을 만들때 주로 많이 이용되는 콩이기도 합니다.콩조림 등 반찬으로도 활용이 많이되고 콩국수나 청국장등 발효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서리태는 요즘 대세로 부상하고 .. 더보기
귀리 귀리는 사실 예전부터 각광을 받았던 잡곡은 아닙니다.예전에는 사실 가축의 사료로써 사용이 되었던 작물인 귀리.... 그 귀리가 미국시사주간지 타임의 세계 10대 건강장수식품을 소개 하였는데 그 속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후... 그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다루는 기획 기사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등 각종 좋은 자연화합물이 듬뿍 든 음식으로 최고의 질병 치료제라고 극찬하면서 사람들에게 그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오트밀은 아마도 한번씩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귀리의 영문 명칭이 oat 인데요... 오래전부터 스코틀랜드에서는 귀리를 볶아서 거칠게 갈거나 납작하게 눌러서 아침식사용으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는데서 유래한 간편식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과자나 제빵에도 귀리가 사용이 되고 있.. 더보기
흑미 흑미는 요즘들어 많이 대중화 되고 있는 잡곡입니다. 쌀과 혼합하여 밥을 하는 경우 밥이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곡식으로서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한 밥맛을 나게하여 입맛을 돋우는 곡식입니다. 흑미는 현미로 도정해 식용되므로 씨눈이 있어 영양적인 측면에서 보면 백미보다 훨씬 우수한 특징을 가집니다. 흑미에는 요즘 항산화 · 항암 · 항궤양 효과로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가 있어 검은색을 띠게 됩니다. 흑미의 안토시아닌은 검은콩보다 4배 이상 들어 있으며,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B군과 D·E, 라이산이 백미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과 인, 아미노산이 많고 철 · 아연 · 셀레늄 등의 무기염류는 일반 쌀의 5배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노화방지와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