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편리한 EM 사용을 위해서는 쌀뜨물을 이용하여 EM 배양액을 만듭니다.
쌀뜨물에 EM을 배양시키는 이유는 쌀뜨물은 다량의 유기물과 영양물질올 포함하고 있어 비료, 미생물 제제, 식품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는 자원임과 동시에 생활속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쌀뜨물을 EM으로 발효시키면 쌀뜨물에 있는 고분자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유용미생물이 생성하는 여러 가지 효소[아밀라제(Amylase), 프로테아제(Protease), 리파아제(Lipase) 등]에 의하여 저분자의 아미노산, 당류, 유기산, 항산화물질로 전환되며 발효분해계의 유용한 미생물(효모, 유산, 광합성 세균 등)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발효액을 흘려보내면 자연계의 생물(미생물)과 연동하여 썩은 오니를 분해시키며 유기산과 항산화 물질이 악취를 제어하고 비이온화 작용을 하므로 훌륭한 정화제로서 역할을 수행 하게 되는 것입니다.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준비합니다.
EM 발효는 여름의 경우 7~10일 가량 겨울의 경우 10~15일 가량 걸릴수 있습니다. 이는 발효시 온도에 의해 결정되는 사안으로 겨울에도 발효온도를 20~ 40도 이내로 맞춰줄 경우 발효 기간은 짧아 질수 있습니다.
발효가 정상적으로 다된것의 경우에는 잘 발효된 막걸리의 냄새와 유사한 향기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부패한경우에는 악취가 발생하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M 발효액은 밀봉하여 보관할 경우에는 6개월이상 보관이 가능하나 공기와 접촉을 하거나 희석한 배양액은 가급적 빨리 사용하는것이 효과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설탕과 EM 원액의 양을 늘릴 경우 보다 원활한 발효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효과정에서 가스가 생성되게 되오니 밀봉한 상태에서 2~3일 간격으로 가스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EM 원액이나 배양액은 저온 보관시 활성도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발효 최적온도를 맞춰주는 것이 보관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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