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 방앗간....
옛 추억을 떠올려 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들의 한켠을 자리잡고 있는 것중에 방앗간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명절날 새하얀 힌떡을 먹기 위해서 엄마손 잡고 따라갔던 방앗간...
많은 분들이 함께 서서 자신의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며 옹기 종기 모여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워내던 곳......
이제 새로운 출발을 그 옛날의 향수에서 다시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20년 30년 전통도 없습니다.... 이제 만들어 가야 겠지요...
화려한 기술따위는 없습니다... 이제 익혀나가야 겠지요...
빠르고 현란한 손놀림따위도 없습니다... 그런건 생각도 못해 봤네요...
하지만...
정직한 먹거리와..
변치 않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발 한발 다가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러다 보면.. 한해 한해 가면서 전통이라는것도... 기술이라는 것도....
그리고 많은 분들도... 함께하는 방앗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청춘방앗간
이게 시작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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