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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네방앗간/방앗간을 준비하며

[내부꾸미기] 2 탄 철거 작업

사실 처음에 방앗간 인테리어 비용으로 어느정도 예산을 책정해 두었었습니다.

그런데 기기구입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예산소요로 인해서.. .눈물을 머금고.......

 

그래도 혹시나 하고 인테리어 견적을 받아보았으나...ㅠ.ㅠ

 

결론은 직접할수 있는 부분들은 직접하자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해서......

 

가장 첫번째 절차인 철거 작업에 돌입합니다....

 

격벽제거.. 싱크 , 샤워부스 제거 주방 바닥 철거 타일 제거까지......

간단하게 생각했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은 작업....

 

이렇게 생겼던 녀석을.....

 

 

반나걸 걸려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격벽 타일 마루바닥 등등등.. 모두다 까내고 들어내고 파쇄하고.....

싱크대 들어내고...

 

 

 

양이 상당한 페자재들이 나왔습니다. 

타일조각이니 뭐니  엄청난 먼지와 함께.. 말입니다....

 

심란하게 널부러져 있는 녀석들....

 

그런데 이녀석들은...그냥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내놓아도 되는 그런녀석들이 아니라는점...... 

 

 

건설폐기물로 분류되어 있어 따로 처리하는 곳이 있습니다.

페기물 처리에도 일정 부분 비용이 발생을 하는데... 문제는 처리 과정상에 운송 처리 과정도 만만찮은 과정이 예상이 됩니다.

 

 

 

 

 

 

 

 

 

 

그래도 우리의 연희방주..... 끝까지 힘을 내서.. 다 철거를 해버립니다..

아자~~~~

 

타일 일부를 남기고그리고 샤워기 꼭지 정도와 일부의 타일을 남기고 철거를 했습니다....

 

 

하루가 참으로 짧게 흘러 가네요... 이제 첫단추에 이은 두번째 단추를 끼웠습니다.

페자제를 치워야 다음단계로 갈수 있을거 같은데.......

 

다음단계는 폐자재 치우기와 주방 바닥 공사단계로의 진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