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꾸미기] 3 탄 주방바닥 공사외

방앗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중에 한가지가 바로 주방공간입니다.

물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배수시설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기기들을 함께 사용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효율적인 동선도 생각을 해야 하고.. 암튼... 그 크기와 사이즈에 대한 부분도 심사숙고해서 만들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공간중에 한가지가 바로 이곳입니다.

 

첫번째로  주방 바닥 공사..

이부분은 사실상 제가 할수 없는 부분이라 판단되기에..

과감하게 해당 공사를 하실수 있는 분들을 모셔서 진행을 합니다.

 

 

 

안쪽 벽까지는 제거할 생각이 없었는데.......

제거하다 보니... 합판을 대어놓은 곳을 발견해서.. 이곳도 확 다 뜯어 내버렸습니다.

 

그리고 네분이 오셔서.. 콘크리트 바닥 제거하고 수도 배관 하고 바닥 채우고 미장까지... 다섯시간만에 뚝딱 뚝딱 마무리를 지으십니다.

 

 

깨끗해졌지요,.. 

깔끔하게 정리하고 그리고 수도까지... 정비가 되었습니다..

떼울곳들은 시멘트로 1차 마감하고......

 

 

 

그리고 2차 고민거리였던 철거 폐자재까지 완벽하게 제거 했습니다...

 

보이시나요?? 훤해진 가게가???

 

폐자제 철거를 위해서 마대자루를 철물점에서 개당 200원과 400원에 사이즈에 맞게 구입을 하고

석고보드는 석고 보드대로....

타일조각은 타일조각대로....

기타 잡쓰레기들은 잡쓰레기 대로....

따로 따로 담아서 공사전날 준비해놓고...

 

그리고 또 달라진 한가지...

 

 바닥 공사하시는 동안... 연희방주는 바닥에 붙어있던 데코타일을 제거 했답니다...

그또한 본드로 시공을 해놔서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이리 저리 치워가면서 다 제거를 했습니다.

이또한 페자재 치울때 같이 보냈는데.....

 

그 양이 1톤 트런 한대 반 분량이었습니다.

 

속이다 후련해 지네요...

 

다음 공사는.. 주방 타일 공사로 진행 합니다...

 

 

 

PS :사실 방앗간 꾸며가는 과정에서 정말 고마운 분이 계십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가지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시는데 정말로 감사드려야 하는 분입니다.

       나중에 자세히 소개 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