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써 대보름이 코앞에... 설명절이 끝난지 엊그제인듯 한데.. 벌써 대보름이 코앞에 다가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연희네는 대보름 기념 오곡밥을 준비했습니다. 조상님들은 새해 첫 보름달이 뜰 때면 한 해 풍요와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을에 수확한 여러 잡곡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지어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연희네는 찹쌀과 수수 흑미 그리고 서리태와 팥으로 오곡을 맞춰 준비해 봅니다. 올한해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는 한해 되시기를 기원드려요... 더보기 기름이슈? 과연 몇병이 나와야 하는가? 기름집에서 기름을 짜실때...... 가장 혹하는 멘트중에 한가지는 단연코.. 몇병나왔다더라.. 일것입니다. 어느집에 가니 기름병으로 몇병이 나왔다.... 어디는 기름이 많이 나온다더라... 어느 집은 기름이 덜나온다더라....... 등등등.. 같은 깨를 두고 기름이 많이 나온다면 그보다 좋을일은 없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기름이 나오는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같은 깨를 가지고 어느집은 아홉병.. 어느집은 여덟병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먼저 기름의 양을결정하는 것은 깨의 상태 입니다. 깨가 단단하게 잘 여물었고 정선이 잘된 것은 단연코 착유시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들깨의 경우 종자에 따라서 개량종의 경우 토종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이 단단히 여물고 잘.. 더보기 연희네 이바지 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오늘은 연희네 이바지 소식이네요. 연희네 이바지는 아래와 같이 영양찰떡을 비롯한 찰떡으로 구성을 합니다.기본 3가지 종류에서 5가지 7가지 까지 다양하게 구성이 됩니다. 규격화된 사이즈로 정성을 다해 보내시는 분의 정성을 가득 담아 하나 하나 정성을 다해 준비 합니다. 기본 구성은 영양 찰떡과 백년초 찰떡 그리고 흑미 찰떡으로 구성을 합니다. 자연 스러운 단맛을 위해 설탕은 최소화 하고 각종 건강한 견과류들과 고명을 사용하여 정성껏 준비 합니다. 이날 받으신 분께서도 많이 흡족해 하셧답니다. 더보기 깨세척과 건조 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연희 방주 입니다. 한동안 뜸~~~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셧는지요???? 많이 받으신 분께서는 좀 나눠 주셔요~~~~~ 오랜만에 신년 맞이 블로그는 좋은 기름의 요건에 꼭 필요한 깨의 세척과 건조에 대해서 몇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손님분들이 방앗간에 오실때 깨를 그냥 가져오셔서 세척하여 착유를 합니다. 세척시에는 자동세척기로 깨끗하게 세척을 해드립니다... 그런데 댁에서 깨를 씻으실때는 아마도 아래와 같이 하지 않으실까? 합니다. 소쿠리에 담아서 물을 부어 휘휘 저어서 건져내시는 과정을 반복하셔서 깨끗하게 세척을 하시고.. 조리질을 통해서 돌도 골라내시고.... 하시는 과정을 반복하시게 되는데...... 문제는 다음 공정입니다. 건조........ 건조과정에.. 더보기 기름별 발연점 및 오메가 6,3 구성비 기름의 사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발연점에 따른 올바른 기름 사용입니다. 기름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정제/ 비정제여부에 따라 기름이 연소되는 연소점이 다르기 때문에 용도에 따른 기름의 선택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여 아래와 같이 기름에 대한 특징별 발연점과 대표적인 지방산 구성에 대해서 정리해보고 합니다. 유지구분 발연점 지방산 구성 비율 [ 오메가 6 : 오메가 3 ] 비정제아마씨유 107 1:4 비정제홍화씨유 107 133 : 1 비정제해바라기씨유 107 40 : 1 비정제옥수수유 160 83 : 1 비정제고올레인산해바라기씨유 160 40 :1 84 % 가 단순 포화지방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160 73% 가 단순 불포화 지방, 오메가9이 많음 비정제땅콩유 160 32:1 반정제.. 더보기 정제 vs 비정제 기름을 추출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 형태로 구분지을수 있습니다. 정제 과정을 통해서 생성되는 기름과 그 반대로 비정제로 추출하는 기름이 있습니다. 정제는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식품 산업용이나 오일 제조사 또는 제약이나 화장품 용도 등으로 정제과정을 통해 용도에 맞는 기름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강점으로는 많은 양의 기름을 확보할수 있고 해당 기름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의 특성인 색깔이나 향 그리고 점도 등을 용도에 맞게 조절할수 있는 장점과 아울러 가격이 낮게 형성되는 것이 장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여 정제된 오일은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특성을 가지나 정제과정에서 투여되는 각종 화학약품과 탈취, 탈색, 탈검 등의 과정에서 기름이 가지는 고유의 성분이나 영양소 등이 파괴되어 오일의 성질 자체가 변하는 경우.. 더보기 기름에 대한 이해 첫걸음 오메가 3 6 9 기름만큼 우리의 식생활에 밀접한 연관관계를 가진 식품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식생활에 있어서 기름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하여 연희방주는 이렇게 사용되는 기름에 대해서 보다 정확한 이해를 구하고자 하여 기름에 대해서 간략하게 시리즈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기름에 대해서 이해하기 전에 기름을 구성하고 있는 영양과 특성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기존에 기름에 대한 이해는 에너지 원으로 사용을 하나 많을 경우 해롭다여겼던 포화지방과 체내에서 만들지 못해 식품을 통해서 생성되는 불포화 지방은 건강에 이롭다 라는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무의미한 구분이었습니다. 이제 기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용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부터 정리를 해나가고자 합니다. 그 첫번.. 더보기 용도에 맞는 고추가루 만들기 고추를 구입해오셧다면.. 이제부터는 용도에 맞는 고추가루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고추가루를 만들기 이전에 먼저 해야 할것은 꼭지를 제거하며 고추 세척과 건조상태 확인입니다. 요즘 고추는 건조하기 이전에 물로 세척해서 건조를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고추의 상태는 이전보다 많이 청결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건조 할때 발생되는 먼지 등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시한번 닦아주는 과정이 필요 합니다. 세척이라 하여 물로 닦는 것이 아니라 마른 행주나 장갑 등을 끼고 닦는 형태로 세척이 가능하구요... 김치양념용 고추가루를 만들 경우에 고추가 바싹 마른 상태라면 약간 젖은 행주나 면장갑을 끼고 닦는다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실수 있습니다. 반대로 많이 눅눅하다면 햇볕에 어느정도 건조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더보기 내게 맞는 고추 구입 요령 방앗간 일을 하면서 알게된 놀라운 사실중에 하나...... 거의 1년에 한번꼴로 구입하게 되는 식생활에 꼭 필요한 양념인 고추가루를 만들기 위해 구입되어지는 고추를 구입하시면서..... 그고추가 어떤 고추이고 무슨맛을 가진 것인지??? 어떤 상태인지를 파악하고 고르시는 분들이 정말로 많지 않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판매하시는분의 말만 듣고 그냥 때깔만 보고 구입하시는 분들이 태반이시더군요. 그래서 구입하신 고추가 어떤 맛인지도?? 얼만큼 건조된 것인지도?? 건조가 제데로 된것인지 아닌지도 모른채... 1년치 고추가루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셧습니다. 그럼 올바른 고추 선택... 아니 내게 맞는 올바른 고추선택 요령은 무엇일까ㅛ? 첫번째는 눈으로 확인하셔요. 눈으로 확인하는 포인트는 고추의 크기.. 더보기 고추를 구입하기 전에... 추석이 지나고 나면 방앗간에는 본격적인 고추와의 전쟁이 시작이 된답니다. 고추는 여름을 지날때 기상상태에 민감한 작물입니다. 해서 비가 많이오면 고추 작황이 좋지 않게 되구요... ( 각종 병충해가 창궐하게 됩니다.)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 고추는 풍작을 이루게 됩니다. 그런데 올해는 다소 예외 사항이네요. 고추 1차 수확기때 까지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 풍작을 이룰것이라 했는데.... 막상 여름 마른장마에 이은 이상고온으로 인해서 2차 3차 수확후 매달려야 할 고추가 달리지 않는 현상으로 인해서.... 초기에는 가격이 저렴하였으나 점차 오르고 있는 추세 입니다. 각설하고....... 고추를 구입하실때 이것만은 확인을 해보시고 구입을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고추는 수확하는 시기가 8월부터..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