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역사적인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에...
연희 방주는 방앗간 공사도 계속 됩니다..
드디어 방앗간의 모습으로 탈바꿈 하는 날입니다.
방앗간 기계를 들이는 날이네요..
아침 일찍 풍진 대표님의 연락을 받고 방앗간에 와서 기계 들일 준비를 해봅니다..
방앗간 개업에 있어서 가장 고민을 했었던 부분이 바로 기계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수차례에 걸쳐서 검색해 보고 찾아보고 또 검색해서..
세개의 업체로 압축 현장 방문을 하는 과정에서...
아 여기면 되겠구나 하는 감이 팍~~ 하고 와서
그날로 계약하고 난뒤....
드디어 방앗간 기계가 들어오는 날입니다.
5톤 화물차 한대와 1톤 봉고 한대분량의 기계들이 들어옵니다...
지게차를 불러서 지게차에 걸어서 기계를 들이는데..
꼬박 세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기계는 모두다 최신 기계라인으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주요부분에 대해서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는 기계로 위생을 무엇보다도 먼저 고려하게 되어 선택하게된 기계들입니다.
고추라인... 자동라인과 수동라인을 포함하여 구축하였습니다.
자동 이송라인은 기존의 스베르방식 수동고추기계와 달리 씨분리기에서 부터 풀림기 까지 자동으로
연결하여 처리하게 됩니다.. 100근 60 KG 가공에 약 20여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신속하고 편리한 가공이 될거 같습니다...
착유라인... 한번에 두말까지 기름으로 내려줄수 있는 착유기 입니다.
깨 볶음솥과 정선기와 같이 한팀이네요..
옆으로 보이시는 분이 풍진 대표님이십니다...
정말로 친절하고 자상하신 분이시지요....
저희 방앗간 구축에 있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십니다.
미숫가루 라인과 돌로러 라인 이네요..
자동 라인 앞에서 한컷을 잡아주시는 풍진 대표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보일러와 깨자동 세척기 쌀자동세척기그리고 절구로 구성된 제병라인 입니다...
그 옆에 두유기도 있는데 잘 안보이네요,..ㅋㅋㅋ
아 이제 보이나요?? 제병기 옆에 두유기..ㅋㅋ
깨 자동 세척기가 있어서 앞으로는 정말 깨끗하게 깨 세척이 가능합니다.
대량 쌀 세척도 가능하구요.....
방앗간일이 많이 고된 일이기는 합니다 마는...
기계들이 많이 좋아져서.. 그래도 많이 세상 좋아진걸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건 근면하게 성실하게. 정직하게... 영업하는 것이 남았네요....
감사합니다.. 풍진 대표님......
덕분에 좋은 기계 좋은 여건으로 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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