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의 얼굴이자 여기가 뭐하는 곳입니다 하고 알리는 작업이지요...
간판과 선팅 작업에 들어 갑니다....
회사만 다니다가 막상 개인사업을 벌이려고 하다가 느끼는 것인데....
참 내손안가면 되는게 없다는 것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간판 작업도 늦출수 만은 없는작업인지라.......
처음에 왔을때 여기가 피부샵이 맞기는 했었는가? 싶었습니다.
선팅이며.. 간판이며.... 물론 새로 다 한다는 각오로 시작을 했지만 서도.....
1차는 이전에 붙어있던 선팅을 제거하는 작업이 첫번째 입니다.
선팅이 오래되고 낡아서 다 삭아 있는 상태였는지라 일괄적으로 떼어내기는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철물점에 가시면.. 커터날을 끼워서 사용하는 헤라가 있습니다. 칼날 헤라...
그걸로 이용해서 박박 긁어서 다 떼면 좀 편하게 뗄 수 있습니다.
간판은 기존 간판을 사용하고 스킨만 새로 입하는 정도 선에서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간판안에 문구 새로 작성하고....
이미지 도안도 구성을 해보느라고...
참 벼레별 일을 다 해보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결과는 요렇습니다.
어떤가요??? 참 방앗간 스럽지 않습니까???ㅋㅋㅋ
간판에 대한 폰트도 이렇걸로 해주세요,.,. 라고 말씀드렷더니 디자이너분이 이렇게 시안을 주셧습니다.
글씨 붙이는 것도 한땀 한땀 해보고......
국내산 좋은 쌀과 천연 재료로 정성가득한 마음이 담긴 건강한 먹거리.... 이것이 바로
연희네 떡방앗간이 가지는 초심입니다... 그 초심을 담아서....
연희와 건희에게 이롭지 않은 먹거리는 만들지도 팔지도 않겠다는 일념....
이 초심을 가지고 끝까지 한번 열심히 나아가 보려 합니다....
그러한 마음을 담아서........
돌출 간판까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이제서야 비로소 방앗간 같네요...ㅋㅋㅋ
앞으로 끊임없는 지치지 않는 전진만.. 전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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