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기름의 시작은 사실 좋은 재료의 선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적절한 볶음이 건강한 기름을 얻는데 가장 중요한 필수 요소 입니다.
많은 기름을 얻기 위해서.,......
또는
고소한 기름을 얻고자 하여......
많은 분들이 높은 온도에서 깨를 볶아 기름으로 짜고 있습니다.
이것이 방주네가 보유한 자동 깨 볶음솥 입니다...
이녀석 덕분에 일이 참 편안해 졌습니다..... 온도만 맞춰 놓으면
해당 온도가 되었을때 부저가 울리게 되어 볶던 깨를 태우는 불상사기 거의 없어졌습니다.....
예전에 일을 처음 접햇을때에는 LP가스를 이용한 볶음솥이었는데...
전기로 볶아내는 솥이다 보니 바람이나 기타 환경에 영향을 덜 받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볶으면서 발생되는 연기나 기타 잡티들도 자동으로 배출을 해주게 되어 여간 편한한게 아닙니다.
이것이 컨틀롤 박스 입니다...
고속 저속온도와 곡물의 온도 그리고 히터의 온도등을 사전 설정하여 볶음물의 볶는 정도를 설정하게 됩니다.
들깨의 경우에는 건강하게 볶는 기준이 140도 미만으로
참깨의 경우 190도 미만으로 볶아내야 건강한 기름을 얻을수 있습니다.
해서 기준 온도는 정확히 지켜서 볶아내고 있습니다마는.....
간혹 좀더 볶아달라는 요청이 있게 되면.....
그보다 좀더 볶아서 기름을 짜기도 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기름은 타지 않게 골고루 볶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녀석은 곡물의 온도와 상태에 따라 고속과 저속을 번갈아 가며 아주 적절하게 잘 볶아 내는 녀석 입니다.
처음에 깨를 넣어서 볶게 되면 세척후에 남아 있는 깨의 수분이 증발하게 됩니다.
해서 위의 사진과 같이 수증기가 올라오게 되지요.
하여 즉석에서 세척하여 기름을 짜더라도 적절하게 잘 볶아내는 과정에서 수분이 제거 되기 때문에.
건강하고 좋은 기름을 짜낼수 있게 되는 것이랍니다.
다 볶아내게 되면 볶음솥의 컨트롤 박스에서 곡물 빼낼때로 볶음레버를 설정하고 볶음솥 앞에 레버를 앞으로 당기면..
볶아낸 깨가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볶아낸 깨는 다음 공정인 정선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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